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 (문단 편집) == 여담 == * [[여자 성주 나오토라]]가 아직 방영 중이던 [[2017년]] [[11월]]에 전체적인 퀄리티를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해외 로케이션의 관계로, 크랭크 인은 전작 세고돈보다 3개월 빠른 4월에 시작했다.[* [[세고돈]]은 2017년 7월 크랭크 인] 담당 책임 프로듀서를 3명이나 배치했는데,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NHK가 이 드라마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1화 2화부터 보면 60년대~서남전쟁을 왔다갔다 하면서 보여주기에 복잡하다는 평이 많다. * 타이틀 로고의 묘한 삼각형 다리 배치는 [[트리스켈리온]]이라 부르는 문양으로 [[유럽]]에서 오래 전서부터 사용해온 문양이다. * 이 작품의 실제 주인공인 일본의 마라토너 카나구리 시조는 1984년 11월 13일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일본 마라톤계의 대부'로 불리는 인물로 현대 일본 마라톤의 기초를 닦아놓은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1920년부터 시행한 일본의 신년 최대 스포츠 행사로 유명한 ‘하코네 역전 마라톤’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75세의 나이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걸린 마라톤 완주기록'을 남겼으며 무려 54년 8개월 6일 8시간 32분 20.3초의 기록을 만들었다.''' 자세한 것은 [[마라톤]], [[1912 스톡홀름 올림픽]] 문서를 참고. * 드라마에서 [[1936 베를린 올림픽]]을 다룰 것인지, 만약 다룬다면 어떻게 묘사할 것인지는 주요 관점이다. 마라토너인 카나구리 시조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등장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에서 금메달, 동메달을 딴 인물이 조선 출신인 각각 [[손기정]], [[남승룡]]인데, 이들이 당시에는 일본 국적으로 출전했으므로 일본에서 자신들이 딴 금메달이라고 묘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국내에서도 논란이 생기는 것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심지어 드라마 공식 사이트도 일본 내에서만 볼 수 있도록 막아놓은 상황이다. 이러다 보니 이름만 거론되거나 사실상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렇게 되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인물들이 상을 받거나 또는 이름만 거론되거나 아에 등장하지 않으면 일본에서는 몰라도 [[대한민국|국내에서]] 관심 가지는 사람들이나 처음접한 시청자들에게는 좋게 평가할수 없는 것은 당연하지만 과거 [[NHK 대하드라마|시리즈]]에서 임진왜란 관련해서 보면 거북선 그림이나 조선수군이 연전연승으로 보급로가 단절되었다고만 하며 또는 일본 관점으로만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이름 또는 뉘앙스만 풍기고 다른 이야기로 서둘러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 2019년 9월 8일 방영분에서는 1940 도쿄 올림픽 개최를 위해 카노 지고로가 IOC 위원장을 도쿄로 초대하여 주 경기장에서 얘기를 나눌때 두명이 마라톤 연습을 하는 중이었는데 IOC 위원장이 카나쿠리 시조로 착각하자 당시 수영부 총감독이자 기자였던 타바타 마사지가 "저 두 선수는 손 기테이([[손기정]])와 난 소류([[남승룡]])[* 남승룡을 난 소류로 불렀다는건 엄청 중요한 사실이다. 손씨는 후에 소프트뱅크 회장인 손 마사요시가 일직 손씨를 창시하기 전까진 일본에선 안쓰는 성씨였지만(주로 손씨는 孫를 쓰는데 이걸 그대로는 성으로 안쓰고 보통 창씨개명을 하면 孫에 田을 붙여 마고다라는 성을 썼다.) 남승룡의 남씨는 창씨개명했다면 미나미로 불렸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손 기테이나 난 소류는 창씨개명이 아닌 손과 남을 음독하여 일본식 발음으로 부른것이며 이는 일본인이라면 이 두사람이 조선인 출신임을 인지할수 밖에 없다.]로 조선에서 왔으며 열심히 훈련중이다"라고 언급하며 두 선수(조연배우)의 모습이 앞모습 잠깐 뒷모습이 나온다. 추가로 두 선수가 지나가면서 카나쿠리 시조와 같은 신발을 신고 뛰고 있으며 둘 다 일본 마라톤 대표가 유력하다고 언급. 그리고 2019년 9월 15일 방영분에서 베를린 올림픽에 대해 다루면서 [[손기정]]과 [[남승룡]]이 등장하였는데, 배우가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닌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에 실제로 촬영 되었던 영상들을 이용하여 등장시켰다. 주인공 카나쿠리 시조와 같은 신발을 신고 마라톤에 출전하는 것으로 나오며, 제일 마지막에는 손기정과 남승룡이 금메달과 동메달을 땄을 당시 일본인들이 손기정의 금메달에 환호를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https://blog.naver.com/sukusuku1234/221649662494|번역된 영상]].[* 즉, 해당 드라마에서 손기정 선수의 국적이 올림픽의 순위 게시판에서 JAPAN으로 표기되어 나온 영상은 그냥 단순히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에 촬영한 영상과 음성일뿐이다. 현재도 IOC에서는 손기정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공식적으로는 'Kitei Son, Japan' 으로 기록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손기정]]항목을 참조.] 그와 함께, 내레이션으로 “손기정과 남승룡은 수상식 때 [[일장기|국기]]가 올라가고 [[기미가요|국가]]가 흘러나온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었다”라는 이야기가 부연되며 등장인물 중 한 명이 "과연 저 사람들 심정은 어떠 할까...."하면서 침울해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일단은 전반적인 뉘앙스상 조선인임에도 일본 국적으로 출전하여서 일본 국가를 수상대에서 들어야하는 저 선수들의 심정이 과연 어떠할까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에 대해서 카나쿠리 시조에게 신발을 만들어주는 쿠로사키 신사쿠가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조선인이든 일본인이든 미국인이든 자신이 만든 신발을 신고 뛰어서 금메달을 땄다면 그것만으로 그냥 기쁘다라는 대사를 한다. 다만, 작중에서 손기정과 남승룡이 조선인임을 꽤나 강조하고 올림픽 정신과 연결하는 온정적인 형태의 저러한 표현과는 별개로 당시에 여러 일본인들이 손기정과 남승룡을 일본 대표에서 배제시키기 위하여 내내 벌였던 여러가지 치졸한 악행들은 묘사되지 않았다. * 국내에서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들이 제법 출연한다. [[너의 이름은.]]의 주역 중 하나인 [[타치바나 타키]]의 성우로 유명했던 [[카미키 류노스케]], [[고독한 미식가]]의 [[이노가시라 고로]]로 유명해진 [[마츠시게 유타카]],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드라마)|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츠자키 히라마사 역이자 '[[恋(노래)|恋]]'을 부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 [[데스노트]]의 [[류크]], [[용과 같이 3]]의 [[미네 요시타카]] 성우로 유명한 [[나카무라 시도]], 설명이 필요없는 [[아야세 하루카]] 등이다. 그러나 위에도 거론했듯이 일본 측에서 해외에서는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게 막아놓았는데 한일 레이더 문제와 강제징용 등 서로가 불편한 관계에서 굳이 드라마 홈페이지를 막은 것을 보면 역사적 고증은 제대로 묘사하는 것을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런 작품에 배우들도 모르지는 않겠지만 현재 일본 사회 정치특성상 어쩔 수 없다. * 사실상 전작 [[세고돈]]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먼저 [[서남전쟁]]으로 마무리된 전작에 이어서 본작은 서남전쟁부터 시작한다. 이유는 격전지였던 타바루자카 근처에서 카나구리 시조의 생가가 있었던 것. 그리고 9화에서 전작의 이토 히로부미 역을 맡았던 하마노 켄타가 또다시 이토 히로부미 역으로 등장하였다.[* 여담으로 하마노 겐타는 본적에서 [[미나미 하루오]] 역도 연기했다. 즉 1인 2역을 맡은 셈] * 출연배우 중 한 명인 피에르 타키가 코카인 유통 및 복용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가뜩이나 시청률도 바닥인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들 중 하나[* 1부 주인공에게 신발을 만들어주는 장인으로 이후 가게 2층을 주인공에게 세주기도 하기에 상당한 비중이 있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를 맡고 있는 피에르의 체포는 그야말로 정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일단 피에르의 하차는 물론이요 그의 분랑이 통편집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피에르가 맡은 역은 [[미야케 히로키]]가 맡아서 하고 그 전 분량은 모조리 삭제당했다고 한다. * 이다텐 1부의 마지막 전편인 23화에서 [[관동대지진]] 에피소드가 나왔는 데 1부 주인공이 시마 선생을 찾기 위하여 피난당한 도쿄를 헤메던 중 자경단을 만났고 심한 쿠마모토 사투리때문에 일본인이 아니라고 판단 이들에 의하여 린치당하거나 심하면 죽기 일보 직전에 학생의 부모[* 바로 직전 에피소드에서 딸이 경기에 방해된다면서 맨발로 뛰었는 데 그 사진이 시장거리에서 남성들의 요깃거리로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학교를 찾아와 주인공을 즉각 해임시키라고 항의했었다.]를 만나 구출되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동안 일본 내에서 터부시되어 온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대학살을 암시하는 내용이라 종료 직후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참고로 실제로 당시에 지방에서 온 사람들이 사투리 때문에 자경단에 의하여 조선인으로 간주당해 린치 혹은 살해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 이다텐 2부 28화에서는 [[5.15 사건]]을 다루었는데 원래대로라면 이누카이 총리가 머리에 총을 맞고 즉사하지만 심의 때문인지 몰라도 총상을 입은 채로 죽은 걸로 처리한 거 빼고는 거의 사실에 가깝게 나왔고 그 전 60년대 파트에는 만주사변이 관동군의 자작극이라는 언급과 함께 당시 일본 언론들은 군부의 통제에 나쁜 기사들은 보도하지 않았다는 것도 나온 바 있다. * 이다텐 2부에 등장하는 2부 주인공이 스포츠와 정치는 분리를 주장하면서 올림픽 지원을 거부하던 걸 그런 건 정치인들이 알아서 스포츠와 정치를 연결하라는 말을 듣고서 막대한 지원을 하게 하고 이후 주인공에게 큰 특종까지 던져준 대장대신[* [[대장성]]은 현 재무성의 전신으로 1896년부터 2001년까지 쓰이던 이름이다.] [[다카하시 고레키요]] 역의 하기와라 켄이치(萩原健一)가 1부가 갓 방송되던 중인 3월 26일 사망하면서 사실상 유작이 되었다. * 기껏 이렇게 올림픽 개최 기념으로 만든 드라마였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기껏 만들어 놓은 올림픽 분위기가 싹 식어버렸으며, 급기야 2021년으로 올림픽이 연기되어버렸고, NHK 대하시리즈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한 흑역사 드라마로 남아버렸다. 심지어 각본가인 [[쿠도 칸쿠로]] 역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여러모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를 제대로 뒤집어 쓰게 되었다. [[분류:NHK 대하드라마 시리즈]][[분류:2019년 드라마]][[분류:스포츠 드라마]][[분류:일본 제국/창작물]][[분류:쇼와 시대(전후)/창작물]][[분류:쿠도 칸쿠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